안녕하세요
곰돌이 폴더인사 정말 잘하죠?
ㅋㅋㅋㅋ
어제 비가 정말 너무 많이 왔죠?
이번 태풍"타파"제주도는
시간당 700미리가 왔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아~~귤 값 오르겠네 했어요
저희 집은 10킬로짜리 귤을 한 박스 사면
10일도 못 가서 동이 나는 편이라서
한걱정이에요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바로
안성맞춤 안성휴게소입니다
전 토요일에 다녀왔어요
이날도 수원부터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지요
안성은 말할 것도 없고
휴게소에 도착했을 땐
주차장이 "물구덩"이도있도
남편이 애들 안아서 차에 태우고 내리고 했어요
서울에서 내려오면서 먹방의여왕"이영자"
안성휴게소의 꽃이라고 했죠
"소떡소떡'
영자언니가 전참시에 나와서
그랬는데.............
케찹 두번.... 머스타드 한번...
고추장소스 바르면 더 맛있고
갈비뜯듯이 옆으로 딱딱 들어서
소시지와 떡을 같이 씹어야 제맛 이라고
전 그렇게 먹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보다시피 소떡은 저 모양이죠?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왜 그럴까요?
왜 그러겠어요 ㅜㅜ
바로바로 그건 우리 사랑스러운 아들
때문이죠......
본인은 소스 발라서 먹지 않겠다고
그냥 먹는 게 좋다고
띠로 리...... 아~~
멘붕
안성휴게소의 꽃을 이대로
망가지고 말았지요
결국은 혼자 다 먹어버리고
하나들 더 사려 했으나
가격이 3,500원
두 개는 도저히 살 수가 없었어요
밥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서
그래서 다음 기회를 노리고
식당으로 고고
메뉴판이에요
가격은 휴게소들은 다 비슷비슷
엄~~~~청 비싼편은 아니에요 ㅋㅋ
주문을 하고 자리로 고고
잘보이는 주방
앗!~~테이블들을 못찍었어요
다른 분들이 식사를 많이 하고 계셔서
초상권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찍지 못했네요
한쪽은 커피숍도 있고요
한쪽은 혼밥존도있어요
혼밥존 굿~~
우리 딸 먹을 어묵우동
맛을 알려드려야
담에 이용하실 때 참고가 되시겠죠??
국물은 싱거운 맛이 아니에요
맑은 간장 국물인데 진하고 맛있어요
예전에 휴게소에서 먹던 그런 싱거운
우동이 아닌 전문점에서 나오는 맛
제가 말로 설명 안 드리고 ㅋㅋㅋ
사진으로 보여드리죠
한 톨도 안 남긴 빈 그릇
6살인 우리 딸이 우동 한 줄도 안 남기도
엄마 한 젓가락도 안 주고
혼자다 먹었답니다
전 많아서 남길 줄 알고 3개만 음식을 시켰는데
칭찬을 해줘야 하나요??
음 ~~~
그래도 잘 먹었다고 칭찬해줬어요
ㅋㅋ
우리신랑 육개장
신랑은 육개장 역시 노장입니다
휴게소가서 육개장이나
소머리국밥같은거 드시는
ㅋㅋㅋㅋㅋㅋ
이거보면 노발대발하겠죠
노장이라고했다고
육개장 맛은 첫맛은 조금 씁쓰름? 했는데
먹다보니 국물이 진해서 나는 맛이에요
매콤한 맛은 약간있어요
우리 아들 등심돈까
마지막으로 우리아들 등심돈까스
진짜 살이 두툼하고 직접튀긴
돈까스에요~~
속살이 두툼하고
퍽퍽하지도 않고 부드러웠어요
근데 소스가 맛이 없었어요
간장조린 소스맛
한두 번 찍어 먹었는데 소스는 별로
패스
맛있게 식사후
먹었으니 들려야 할곳
여자화장실 옆쪽으로
가족사랑화장실이란
기존 장애인 화장실이 장애인등 편의법에 따른
다목적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이용률이 적어서
개선을 해서 노인 ,임산부,영유아동반 등
어려움이 있는 모든 분들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네요
아이와 작은 화장실칸에 들어가서
이젠 씨름하지 말고
요기로 들어가서
시원하게 볼일 볼 수 있겠네요
휴게소의 꽃 군것질들
밥만 않먹었음 정말 하나씩 다 사먹고싶었어요
저 구석에 할리스 커피숍
우측에 파스쿠찌 커피숍
저희 먹은 밥 먹은 반대쪽에서 식당이 있었네요
여기 종류가 더 많았고요
자리도 음청 많았어요 ㅋㅋ
이게 있는 줄 모르고 저희 들어온 초입에서
묵었네요 ㅋㅋ
그 식당을 지나서 모퉁이에
ATM
인형 뽑기
동전으로 장난감 뽑기
어른들 놀이
로또..............
이놈의 로또는
도대체 휴게소에서 팔아가지고
아까운 5,000원만 버렸네
왜 도대체 허황된 꿈을 그렇게 꾸시는
자동 말고 자기 손으로 번호를 맞추시던가
아주 1등만 좋은 일 시키고
역시나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없겠죠?
아빠는 5,000원썼으니
애기들도 5,000원 써야겠죠?
내 돈 만 원인데
아들은 2,500짜리
우리 딸은 1,000짜리 두 번
그래도 500원 남았네
아휴 정말 한 씨님들 여기까지 와서
그러시면 안돼요
텍스트 추가
이제 뽑기도 하고 간식도 사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
커피가 2,500원
HOT, ICED COFFEE
둘 다 ~~~
2500원 착하다
드롱기도 몇 대 보이고
원두도 초이스 돼요
저는 신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안타구아(과테말린)
다크초콜릿의 진한 풍미와 증후 한 단맛
선택했죠
커피를 좋아하는 저로선
가격과 커피를 두개다 놓칠 수 없기에
선택한 요~~커피
맛은
와우 커피숍 부럽진 않은 맛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편의점 커피 비교 안되고요
개인적으로 파스쿠찌보단
여기 커피가 전 났네요
대표이미지 삭제
커피와 차에서 호두과자를 먹었지요
8개 2000원
속은 검은 팥이고요
부드럽네요
이렇게 즐겁게 안성휴게소 여행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소떡소떡 이영자 버전으로
먹어보겠습니다 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할게요
너무 넘 졸려서 이제 꿈나라로 갈께요
다들 굿밤하십시와용
경부선 천안방향 안성휴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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