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행

바다가 아름다운 서산 삼길포항

하늘과땅 2020. 3. 5. 23:56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바다가 보고싶은 날이에요

천안은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하루하루 공포에 떨면서 살고 있어요

얼마전 삼길포항 다녀온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지금 다시보니 가슴이 뻥뚫린 기분이에요

그나마 밖에서는 바이러스가 옮지 않으니

열심히 즐길수 있죠

산이나 바다야 말로

머리속 공기정화가 되는곳이죠

이날은 미세먼지도 하나 없고

해도 쨍쨍한 날이였어요

바람은 불어서 조금추웠지만

아이들은 즐거워 했어요

우리 승미니는 또 가고싶다고 하는데

언제또 발걸을 할지는 무기한 이랍니다

저기 나를 버리고 가는 세분

사진찍고 있는데 나는 부르지도 않네

서산의 맛 우럭!!

사람 10배 만한 동상이 쬐금 무섭다

만화책 많이 나오는 케릭터 같아요

우리집 귀여운 두남매 귀요미들

엄마가 사진찍어준다니 포즈도 잡아주고

나의 모델들 이랍니다

언제나 엄마편이 되어 주는 우리 아들 딸 엄마가 많이 사랑해^^~

파란 바다위에 배들이 나란히 있는것이

꼭 그림 같아보입니다

이런 풍경을 언제또 볼수있을까요?

앞으로 3달 후에는 가능할까 하는생각도 듭니다

해양오염 감시단 보트도 보이네요

바다를 지키는 수호대 입니다

바다가 구경을 하고 이제 수산시장앞으로

들어왔어요

무엇을 살까하고 둘려보고 있었죠

낙지를 보면서 신나 하시는 아드님

그리고 아까 동상에 우럭이 있었죠?

역시나 엄청난 양에 우럭이 수조에서 누어 있어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여기에서 발걸음이

멈추어 지네요

여기까지 왔으니 회를 한접시 떠서 가야겠쬬?

무엇이 좋을까!!

해삼도 있고

저눈에 들어온것은 큰 전복이에요

가격을 물어보니 아...비싸다

그래서 여기는 우럭이 맛있다네요

그래서 우럭 2키로랑

전복은 4개만 샀어요

광어를 먹으려 했으나 매운탕으로는 우럭도 좋다네요

그래서 광어를 패스

전복은 먹겠어

까악.....

개불이에요

이건 무슨맛에 먹는지 모르겠어요

전 절대 못먹엉요 ㅜ.ㅜ

킹크랩도 먹고 싶다

아이들이 성화를 합니다

엄마가 좋아 하는것이라고 .. 지금 다시보니 싱싱하네요

조개료도 상당히 많아요

제가 조개를 못먹어서 이런것은

그림에 떡이랍니다

방어가 수족관에 있는데

입이 삐진것 같아요

왠지 슬퍼 보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엄청 크다고 "우와"을

몇번이나 외치던지

날이 따뜻해 지면 다시 방문해서 이번에

광어까지 먹을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