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맛집 서산터미널 맛집 참치장인 코스요리 만족했어요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어제는 날씨가 참으로 좋았어요 그런데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차가 도로를 달리는데 휘청거리는 것을

느꼈답니다

그런데 오늘도 그렇군요 역시나 바람은 차고 따뜻한

날씨입니다. 아이들이랑 점심 먹고 잠시

호수 공원에 가서 킥보드 카고 왔는데

바람이 조금 차가워서 두 바퀴만 돌고서

다시 집으로 둘어 왔답니다

일찍 퇴근한 남편 덕에 어제는 저녁에 다녀온

서산 참치 소개해드릴게요

참치장인

영업시간

※ OPEN ※

오후 17:00

※ CLOSE ※

오전 01:00

☎041)664-2815

충남 서산시 율지4로 23

구) 동문동 223-7

아이들이랑 함께 시작을 하기 때문에 방이 따로 있는

참치장인으로 가기로 했어요

원래는 낮에도 장사를 하셨는데

당분간은 저녁 장사만 하신다고 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주차 걱정은 언제나 하시죠?

저희도 가기 전 주차장을 문의해 보았지요

명태촌과 함께 사용하는 건물

조이빌딩 주차장에 가능합니다

내부에 들어가는 순간

아~~ 우아하게 술 한잔하면서

참지 먹을 면 딱이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쪽은 한 번에 8명을 가능한 자리입니다

소규모 회사의 회식자리로 딱이죠?

여기 자리뿐만 아니라

많은 인원도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방에 각각 문이 있어서 다 오픈하면

단체석 가능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커플석

아주 아담하게 밖이 보이는 이 자리

마음에 들었지요 하지만 아이들 있어서

다른 다리로 이동

바로 여기가 우리 자리

네 식구가 아득하게 조용히

다른 사람에게 방해 안 받고 식사를 할 수 있었던

우리 자리이랍니다

마스크 쓰고 브이 하시는 저분

왜 저러시는지.....

연탄 후원까지 동참해 주시고

참으로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내부 가운데에 테이블에 이렇게 장식이

되어 있는데 너무 이뻤어요

각종 술이 진열되어 있고

애주가인 전 무척 궁금했지만

뒤로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

참치 장인에서는 80% 유기농 채소 사용

운산면 용장리 1구 최대표님네 친정집에서

키우시는 것!!

믿고 먹을 수 있겠어요 ^^~

사장님 바쁘게 손을 움직이고 계십니다

닷지에서 바로 더 맛있겠죠?

여기는 우리 자리

물병에도 이쁜 리본이 달려 있고

물티슈 위에 리본이 올려져 있어요

이런 작은 센스들이 매우 만족입니다

메뉴판 한 번에 다 볼 수 있어서 좋죠!!

이제 나오기 시작합니다

샐러드

아몬드와 해바라기씨가 씹히면서

시원한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요

크림 파스타

파스타 맛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맛있다

크림은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어

김치전 우리 아들이 너무 맛있게 먹고

더 달라고 할 정도로 맛있어요

해물죽!! 너무 배가 고팠는데

속을 달래줄 죽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맛일라서

코스가 점점 기대가 됐어요

국물도 빠지지 않고 역시나 나왔지요

계란이 부드러워서 우리 아들도 잘 먹었답니다

초밥 세트가 나왔어요

과일 샐러드 초밥

차가운 샐러드에 참치가 들어가서

여기에서 처음 접하는 초밥류가 많아서

정말 즐거운 식사였지요

오이 샐러드 초밥

이건 정말이지 아삭거리면서 게살이 너무 맛있어요

이건 처음 접하는 샐러드 초밥!!

새우초밥, 조개 초밥

제가 조개를 못 먹어서 저는 새우만 먹었어요

알밥은 기본적으로 나오긴 하지만

먼저 아이들을 위해서

두 그릇 먼저 주문했어요. 알과 단무지 볶음 김치의

조합은 안성맞춤입니다

코스요리를 즐기고 있는 중에

메인의 요리!!

서산 참치 도착했어요

비주얼 보시라 지금 다시 보아도

입맛이 돌아요 ^^~

이렇게 두듬한 것도 있어요

차가운 참치가 입에 들어가면 살살 녹아내려 가요

참치는 김에 새싹 무을 함께 싸서 먹으면

아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차가운 참치에 쫍조름한 김에 새싹까지....

입에 들어가면 사르르 녹아서 금방 없어져요

이런 매력에 참치 회를 먹나 봅니다

김에도 싸서 먹어지만

와사비를 섞은 간장에 찍어서

먹으면 고소해요

쫀득하고 잊을 수 없는 다시 참치 장인에 가고 싶어요

뒤를 이어서 튀김이 등장했어요

새우튀김과 팽이버섯 튀김

우리 딸이 팽이버섯 튀김이 맛있다고

2개 있는 거 다 먹었어요

빼어서 먹을까 봐 한입에 다 넣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요리

알탕!!

이건 밥이랑 먹으면 진짜 마무리 딱인데

알밥을 어찌나 많이 먹었나

배가 불러서

알탕만 먹었는데...

캬~ 속이 시원하게 풀리는 맛이었어요

서산터미널 맛집에서 식사하고

나오니 밖이 이미 어두워졌어요

들어갈 땐 안 보이던 홀로그램이 보이네요

아이들이 저걸 따라서 빙글빙글 돌아가

넘어질 뻔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