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0^
신부동 숨은 맛집을 소개 할까해요
저도 병원일하는친구 같이
밥 먹자고 해서 가본 곳이죠
천안에 살면서 세상에 여기를 몰랐다니
아이쿠나
여기가 어디냐 하면 바로바로
천안신부동 맛집 "미락"식당입니다
주차할 곳은 가게 앞 두 자리밖에 없구요
별도의 주차공간은 없어요
터미널 나오신 김에 들리시면
아주 좋치요
대중교통 아님 도 보이용 시
더 편하실 거 같아요
여러분 보이시나요?
저 차림표? 메뉴판이라고 해야 하나요?
요즘 저런 가격 어디 가야 볼 수 있나요?
저는 요근래에 점심이나 저녁을 먹으러 다니면서
10000원 미만에 가격을 못 봤네요
하지만 여기는 정직한 가게입니다
착한 업소로 인정도 받았고요
착한 업소 명패도 있었지만
그것은 깜박하고 못찍었어요
쏘리~~^^
저희는 부대찌개 2인분 시켰어요
라면사리 하나 추가하고
부대찌개 1인분 7000원에
저 정도 반찬이면
저는 매우만족입니다
제가 봉추찜닭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거긴 1인분에 가격이 11000원 이었는데
세상에 정 없이 동치미 국물 하나 주고
얼마나 서럽던지 다시는 안 간다 했죠
그 후 여기를 오니 "어머나 어머나"
사장님 너무 좋아요
그래서 생각했죠 이런 곳을 포스팅해서
알려야겠다
프랜차이즈들만 잘~~벌게 둘 순 없죠
부대찌게 치츠가 빠지면 간첩이죠
햄이랑 비엔나도 듬뿍 들어갔고요
국물은 사골이어서 진하고
부대찌개 전문점 만큼이나
저에겐 맛있었답니다
라면 사리는 기본으로 하나 나와요
면을 사랑하는 우리는 하나 더해서
먹었지요 육수가 부족하다 하니
사장님께서 육수도 더 주셨어요 친절하셔요
아휴~~점심시간이라서 그런가
배가 또 고파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만 먹으러 다고
그걸 다시 포스팅 하려니
아고...... 항상 배는 고프고 또 먹고 싶고
이런 이런 이걸 어쩔까요?ㅋㅋ
반찬들은 그날그날 식재료에 따라 다른데요
제가 방문한 날은
버섯. 오이무침. 시금치. 감자볶음 굴비. 콩나물
김치. 저 미역 이름이 생각이
제가 안 좋아하는 것이라서 안 먹었거든요
반찬들은 엄마가 집에서 해주신 집 반찬이에요
주부인 저로서는 너무좋죠 제가 해먹어야 하는데
저렇게 집 반찬처럼 나오고 맛도 있고요
사장님이 요리솜씨가 좋으셔서
이렇게 맛있게 요리를 하시나 봐요
저는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고요
다시 찾고 싶어지는 미락식당입니다
여러분도 한 번쯤 점심으로 여기를
초이스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할께요
날씨가 너무~~ 좋은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미락식당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3길 3
영업 매일: 12:00~21:00 일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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