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하늘과땅
언제나 긍정으로 언제나 행복으로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19. 11. 10. 19:42 천안맛집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지금밖에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네요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진 곳도 있다고 하네요

비가 오고 나면 이제 겨울이 되겠어요

어제 다녀온 청수동 닭칼국수가

생각날 시기이죠?

맛집 저만 알고 있을 수 없죠?

그리하여 소개해드릴 곳은

"인생 닭칼국수" 팔도식당 입니다

청수동 법조타운 지나

그 다다음 블록에 마스터 빌딩으로 2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요

엘리베이터 타고 편하게!

깔끔한 상호

마음에 듭니다^^~♡

테트리스 타일

갑자기 게임이 생각나네요

식당

open :오전 11시

close :오후 9시

매주 일요일 휴무

 

여름에 시원하게 콩국수도 좋을듯해요

겨울 따듯한 국물을 하고

상호가 왜?

팔도식당 일까요?

왠지 분식점 이름 같은데

옛 분식집 이름~~

그래서인가 물컵이.... ㅋㅋㅋ이 따가 아실 거예요

퇴근 후에도!

가족 외식도!

액자마다 코멘트가 달려 있어요

홀 모습입니다

유럽풍 실내에요

무지 넓어요 자리는 답답하지 않고

널찍해서 좋아요

메뉴판이 별도 없는 줄 알고 저걸 보고 시켰는데

민트색 벽이 정감 가는걸요~

요건 메뉴 상세컷이네요ㅋㅋ

벽 쪽에 있는 메뉴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추억에 분식 그릇

이것이 무엇일까요?

오뎅국물?

ㅋㅋㅋㅋ 아니요

아까 상호 보며 서 말했던 그.. 분식점 같은 컵

따뜻한 보리차에요

언니가 오뎅 국물인 줄 알고 마셨는데

뜨거운 보리 물이라고 해서~~

저는 뜨거운 물이 싫어서 차가운 물로 주문했지요

직접 담으시는 엄마표 김치

겉절이 느낌과 익은 김치 반반 느낌

칼국수에 빠질 수 없는

리필을 두 번은 기본이죠~~

집에도 가져가고 싶었지네요 ㅋㅋ

닭칼국수 1인분

8,000원

우리 두명이니깐

2인분~~

김치 맛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머니머니

해도 해장에는 얼큰이 칼국수죠

비주얼 좋고 향도, 맛도 좋고

기분 up, up

팔팔 끓기 시작하죠~~

국물은 진하고 국수가 빨리 익기를 바라며

보글보글 끓어라

다시 사진을 보니 뱃속이 날 리가 났어요

꼬르륵꼬르륵 신진대사도 활발하게

움직이는 중

보고만 있을 수 없는 국수......

면이라면 자다가 일어나서도

눈곱 때기 전에 먹을 수 있지요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더 생각나는 칼국수

국물을 조금 끓여서 먹으니 더욱더 진한

닭 육수 맛이 납니다

 

보글보글 끓어야

제맛이죠

버섯도 듬뿍 들어가서 더 시원한 느낌이였어요

어느 정도는 뼈랑도 같이 들어있어요

살코기 부분도 조금 있고요

어떤 음식이든 고기가 들어가면

저 진한 국물 맛이 나죠

팔도 식당은 수타면으로 직접 뽑아

탱탱한 칼국수를 손님들에게

얼큰하고 시원한 닭칼국수를

대접 한신 답니다

사장님이 면이 수타면이라서

우동과 비슷할 수 있다고 했는데

면이 통통하니 비슷했어요

정말 후회 없는 맛있어요

라면 국물 먹는 느낌도 들고

드셔보시면 아.. 이런 맛이구나

하실 거예요

조미료 맛인가? 계속 먹어 보았는데

각종 재료를 갈아서 쓰셔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집에서 검버섯이랑 건다시마 갈아서

육수를 내면 수프 맛이 나거든요

직접 담으신 김치랑 탱탱 쫄깃쫄깃한 수타면~

찰떡궁합이에요

계속해서 후루룩 후루룩 잘 넘어갑니다

오늘 같은 날씨는 이만한 음식 없는데

미니팔도전

6,000

사장님이 오징어도 들어 갔다고 하셨는데

동태만 보였어요

그 대신 밀가루에서 오징어 맛이 났어요

간장을 찍어서 먹으니 달달함도 느껴지고

저렇게 속에 통태가 들어가 있어요

김치에 올려서 한 입 먹으니 단백하고

느끼하지 않고 좋았어요

얼큰한맛 국물에 밥을 비벼서 먹으면 라면에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바로 그맛입니다

어느 정도 칼국수를 다 먹어 갈 때쯤 돼서

사장님께서 오십니다

죽에 대한 팁을 알려주시네요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친절하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만들어서 주시고 가셨다

죽이 되어 갈 때쯤 파래 생채를 가져다주신다

새콤달콤

생채는 빨간 고추로만 무쳐서 먹을 줄 알았지

이렇게 식초와 파래를 같이 해서 먹으니

없던 입맛을 찾을 수 있을듯해요

칼국수도 배부르게 먹었는데

죽까지

김치에 올려서 먹으니

한국 사람은 밥~힘으로 사는데

역시나 쌀이 입에 들어가니 어깨춤이

저절로 나옵니다

죽의 부드럽고 김치의 아삭거림으로

입이 호광 했지요

배가 부르다면서

계속 들어갑니다

한 톨 남기지 않고 다 먹었지요

식사를 마치고 있을 때쯤

사장님께서 유자차를 가져다주신다

감동이다

얼큰한 국물 드시고

달달한 유자차 드시면 속이 편해진다고 하시면서

친절 평가에

저만의 별☆☆☆☆☆☆

드리겠어요

잘 마셨습니다 ^^~♡

홀에서 주방이 다 보여서

믿음이 가죠?

들어갈 땐 보이지 않았던 저기 그릇이

나올 땐 보이네요

팔도식당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수11로 18 마스터빌딩 2층 202호

늦은 점심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팔도식당 닭칼국수 맛집

한 번쯤 이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일요일 밤 즐겁게 보내세요

 

posted by 하늘과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