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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6. 23:48 우리동네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집으로 다들 잘 귀가하셨나요?

오늘 종일 음식만했어요 ㅜ, ㅜ 힘들다 

다른 것 좀 먹어보자 찾던 중 치킨은 지겹다

그것마저 기름이다 단백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던 중 코앞에 있는 어시장 으로 빠른 발걸음을

옮겨서 포장해 왔지요

원성동 광성장모델 맞은편

원성동맛집 어시장

도매가로 포장해 드립니다

041-556-5353

미리 전화 주시고 가시면 편리하답니다

저희는 집에서 바로 앞이라서 2분도 안 걸린 데

그래도 기다리기 싫어서 항상 미리 전화해서

주문하고 가지요

수족관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이름 모르는

물고기

방어 하나밖에 종류를 모르겠네요

딸은 이게 무슨 물고기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공부를 조금 더 하고 와서 알려줘야겠어요

멍게가 아주 싱싱해 보였어요

근데.... 아직 못 먹는 멍게 먹어본 기억이 없는데

왠지 저랑은 안 맞을듯해요

해산물을 좋아 하긴 하지만 미끄덩거리는 것들은

별로 선호하지 않답니다

우리 딸이 멍게 해삼 있는 수족관에서

꽃게 보고 저에게 말합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꽃게 다"

아~~~엄마는 꽃게도 좋은데

사실 킹크랩 더 좋단다

유리아... 엄마는 사실 이 캥크랩이 더

좋단다. 어서 돈 벌어서 이거를 사주면 않겠니

#킹크랩 언제 먹어 보았나 기억도 안 난다

내년에는 먹을 수 있겠지 하면서 오늘도 그냥

지나쳐 왔답니다

한마디 무게에 따라서 쪄주는 것까지 십만 원부터라고

하는데 차마 내 돈으로 사 먹을 수가 없다

일반 횟집과 어시장은 가격은 별 차이가 없지요

해물류는 계절마다 조금씩 다르긴하지만

대가 같은 경우 현금 가격으로 조금 저렴하고

포장 시 매운탕 가격을 받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는 다른 횟집보다 좋은것 같아요

포장마차 같은 식으로 중간에 자리도 있고 안에도

자리가 있어요

소주 한잔하기 좋은 포장마차 같은 횟집 겸

내부에 테이블이 많아서 모임 같은 것도 괜찮을듯해요

작지는 않답니다

내부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찍지 못했어요

손이 너무 부끄 부끄

 

 

그리고 어시장

무쇠솥 찜기가 있어요!! 무엇을 찌고 있는지 몰라도

연기가 모락모락 나고

아!!!! 킹크랩을 쪄주는 솥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쪄서 주면 조금 더 붙는다고

하셨는데...... 아하!!

광어 1kg 한 판 뜨고 저 혼자 이거

한 판은 다 먹을 수 있답니다

고기는 양보할 수 있지만 회는 양보하기 싫답니다

그리고 또 광어 1kg

제거 따로 여기 남은 식구들 따로 샀어요

먹을 땐 확실히 먹어야 싸움이 않나요

우럭 1kg

이건 저 말고 여기 남은 식구들 거

어른이 3명에 청소년을 포함하여 4명이니

이 정도는 먹어야 어디 가서 회를 좀 먹었다고

할 수 있지요?

전송중...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어찌나 꼬들꼬들하고 맛있던지

아..... 회님... 언제나 사랑입니다

뒤돌아서면먹고 싶은 꼬들꼬들한 광어 하나를

초장에 찍어서 먹으니

오늘은 킹크랩 부럽지 않군요

 

그리고 사이드로 낙지... 사실 오징어가 먹고 싶었으니

지금 오징어가 철이 아니라서

국산도 중국산도 없다고 합니다

오징어가 사실 더 맛있는데... 아쉽다

그리고 ... 이건 음.... 내 것

이건 횟집 말고 마트에서 대자 사이즈로

생굴을 미리 구매!! 시원해서

이것도 일품이죠

연휴를 제대로 즐기려면 역시 먹고 즐기는 것

#골뱅이무침 두둑이 제가 직접 했답니다

오리도 각종 야채 아끼지 말고 넣어야

씹는 맛이 많이 난답니다

그리고 조카들이 소면이 빠지면 아쉽다고 하여

소면까지 말아서 후룩 룩 하니

역시 골뱅이에는 소면 이지

면은 ... 어디나 잘 어울리는 밀가루

그리고 어김없이 항상 내 옆을 지켜주는

나의 소맥!!

깔끔하게 한잔 먹어주면 3일의 노고가

사르르 풀린답니다

색상의 파프리카 야채는 빠지지 않고

많이 섭취를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 들고 쌈장에 주면 잘 찍어서

오이처럼 잘 씹어서 먹어요

저녁을 안 먹고 회로 배를 채우기 때문에

매운탕이 빠지면 아쉽죠

고기에서 냉면으로 입가심을 하듯이

회에서는 매운탕으로 마무리해주는 센스

국물을 시원하게 해주면 소맥을 먹는 즉시

해장이 된답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버들로 135 노량진활어회

 

 

posted by 하늘과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