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요즘은 어딜가나 사람이 덜 북적이는 곳
한적한 곳으로 피해다니다 보니
유량동에서 목천방향으로
넘어왔어요
그래서~~맑은공기 쐬고
맛있는 밥먹으러 다녀왔어요
인스타그램에서 이미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목천맛집 플라밍고 랍니다
다녀 온지는 한달정도 됐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하네요
숲속의 작은집 처럼
겉은 나무로 되어 있어요
멀리서 보아도 엔틱 스러워 보였답니다
자연적으로 빛이 내리쬐는 모습이
꼭 연출한것 같아보이죠?
그리고 빨간색 문이 매력적인 플라밍고
결혼식때 웨딩카에 볼수있는
왕리본이 문에 하나 달려 있답니다
가게 밑에 쪽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한적하니 너무 좋았어요
이쪽 길에 먹거리가 꽤 있답니다
뒤쪽으로 들어 오는길에 야외 테라스가 있어요
날씨 좋을때는
여기 앉아서 커피 한잔 해도 좋겠지요
아이들과 함께 하기도 좋을것 같아서
머리속에 저장중
내부는 무엇가 신기할것이 나올것 같은 내부
손뜨개 티코스터 같아보이네요
저도 티 코스터 가끔 뜨는데....
다시 코바느질 할까
생각중!!
이쪽은 1층에 있는 문있는 방쪽입니다
어두운데 왠지 분위기 있어 보네요
여기가 1층 홀
빛이 너무 잘들어와서 사진도 잘나오고
셀카 찍기 아주 좋은 내부
저날 같이 동행한 언니가 모자를 쓰고 와서
뒤모습을 한번 찍어 주었지요 !!
여기는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
밑에도 홀이 있답니다
지하에는 방마다
아늑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요
데이트를 할때나
조용히 모임을 하는 분들에게는 지하를 추전하고
탁트인 자리를 원하시면 1층으로 추천
여기도 지하 끝쪽 자리입니다
이렇게 보면 지하라고 하면 못믿으시겠죠?
통으로 된 창문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오히려 운치가 있어요
다음에 차 마시러 지하로 내려와야겠어요
메뉴판
먹을껀 너무 많다
인스타에서 감바스가 맛있게 보였는데
나도 먹어봐야겠다.~~
커피세트를 주문하면 가격이 1500원정도
저렴해서 우리는 세개를 주문했는데
셋다 커피세트도 주문!!
플라밍고의 핫한 옥수수스콘
프랑스 고메버터와 옥수수로 반죽한
스콘~~하나 구매 해 보았어요
맛은 어떨지~~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음........특히한 맛은 발견 못함 ㅋ
그리고 이쪽은 아이들 놀이터
애들 데리고 식사 할겸 여기서 놀아도 좋을듯해요
지금은 코로나 백신 나오지 않아서
조금 조심스럽지만
백신만 나오면 개인위생 철저히 해서
꼭 다시 갈꺼에요
음식에 커피세트를 주문해서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왔어요
저는 식전에 마시는 커피가 그렇게 꿀맛이던데
이웃님들은 어떠신가요?
어른들은 식전에 쓴 커피 먹으면
속 버린다고 머라고 하시는데....
전 사실 속이 편해요 ^^~
해물짬뽕이 등장
이와....
진한국물에
해물이 듬뿍들어가서 좋았고요
위에 올려진 숙주가 전~!!
만족했어요
그리고 감바스!!짱짱짱
매운맛이 가능하다고 하여
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어머나 세상에
최근에 먹어본 감바스중 으뜸 이였어요
지금도 생각나는 감바스 매콤하게 먹어서 그런지
더 머리속에 맛이 ,,,,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즈 김치볶음밥
치즈가 들어가서 고소했고요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싱겁운편도 아니고 짠편도 아니여서
면이랑 함께 잘 먹었답니다
공기만 좋고 날만 좋으면
우리 아이들과 함께 가고 싶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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