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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7. 17:26 전국맛집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월요일 저녁시간이 벌서 다 지나갔어요

오늘 저녁은 된장찌개 끓여서 먹고 빠르게 정리

했답니다.

오늘 아이들 교재 선생님 오시는 날

부지런히 먹고 치웠어요. 그리고 월요일라서 그런가

왜 이렇게 몸이 찌뿌둥한지 침대에 눕고 싶어요

주말에는 서산 맛집 투어를 다녀왔답니다

서산 서산 소고기무한리필 무쏘를 소개해드릴게요

저희 주차를 하기 위해서 뒤 건물로 왔어요

앞 건물은 도로라서 주차를 할 수 없어서 차량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뒤쪽으로 이용하세요

무쏘

서산 호수공원점

☎041-665-7776

영업시간안내

평일

16:00~24:00

주말

12:00~24:00

충남 서산시 호수공원5로 48

지번충남 서산시 예천동 1263-3

뒤로 오시면 이렇게 공용주차장이 있어요

여기의 자리가 없으면 상가 쪽에도 주차공간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주차하시면 됩니다

내부를 들어오는 순간

숯불에 고기 냄새~~

너무 좋다.. 배는 두 배로 고프고

빨리 먹고 싶어졌어요. 점심부터 굶어서

무엇이든 다 씹어 먹을 수 있었지요

그리고 룸이 따로 있었는데 군인들께서 회식을 하고 계셨어요. 한 팀이 오면 저기 안쪽으로 들어가시는 것도 좋겠지요

그리고 2시간 동안 마음껏 드시면 됩니다

음식 남기면 환경부담금 5,000원이에요

무제한이라고 먹지도 못하는데 막 구워서 버리면

사장님 마음 아파요

그리고 이거.... ㅜ.ㅜ

실내 흡연실이 있어요

흡연하시러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 밖으로 냄새가

다 나오는데.... 감한하고 고기를 먹어야 하나 봐요

남자분들은 아주 좋으시겠어요

요즘같이 추운 날 여기저기 안 찾아다녀서

충남 소고기무한리필 에서는 고기 외는 모든 것이

다 셀프입니다

반찬은 원래 기본이고요 수저 젓가락까지

아하... 물은 처음부터 주셨어요

고기랑 먹을 반찬 딱 3가지만 가지고 왔어요

밥은 당연히 우리 아들의 원재료이니깐

가져왔고요 취향에 따라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소한마리 몽땅 무쏘

저희는 무쏘 무한리필 B 세트 먹었어요

아이들 포함해서 어떤 것을 드실지만 고르시고

말씀하시면 고기는 가져다드립니다

리필도 벨을 누르면 추가로 가져다주었어요

그리고 또 리필이 있었지요

탄산음료

우리 딸은 환타 오렌지로

이제 본인도 음료를 드시겠다고 컵을 들겠다고

저리 대놓고 받고 있어요

7살이 벌서 탄산에 빠지다니

숯불이 등장합니다

무한리필에도 격이 있다 서산 고깃집 숯불에

소고기 먹는다. 무한리필이라고 아무렇게나 막 먹지 않아요 워낙에 요즘은 입들이 고급 져서 따지고 먹지요

고기 한 판이 등장했어요

고기 질을 보고 한번 놀라고 맛을 보고 두 번 놀랬어요

윤기가 좌르르 흐리고 무한리필이라고 무시하면

큰코다치겠어요

한우는 아니지만 품질은 아주 고급 진 소고기입니다

이제 불판에 구워서 고기 맛을

심판해볼 시간입니다

사진만 보아도 비주얼은 알겠죠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익어간다

육질들 보이나요?

저 사실 많이 기대는 안 했어요

그런데.... 먹어보니 진짜로 놀랬지요

무한으로 이렇게 질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다면

가족 외식으로 괜찮다

저희 집 남매가 한판 온 것을 80%을 먹었어요

아쉬운 마음에 한 판을 더 주문을 하려는데

세트 메뉴 중 다른 것을 나와서 일단 멈춤!!

바로 최상급 특수 냉장육 양념 소고기

생고기 위에 양념이 뿌려져서 나오는데

이건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

약간의 짭짜름 맛과 약간의 달달함

양이 적어서 아이들만 먹이고 저는 맛만 봤어요

부드럽고 양념 소 불고기보단 맛있답니다

육질이 살아 있어서 푹 익히지 말고

살짝만 익혀서 한입에 넣기

간이 되어 있어서 소스장은 따로 찍어 먹지 않았답니다

이 고기를 더 먹고 싶었지만

이건 추가 인가 봅니다 그래서 그냥 소고기로

리필을 하기로 했어요

자 벨을 눌러 주세요

직원분 등에 글이 쓰여있는데... 먹느냐고

자세히 못 보았는데 고기를 가져다주신

직원을 잡아서 사진 한 방 찍었어요

"무한 리필의 편견을 ☞확 깨 드립니다 "

두 번째 고기가 등장했어요

이미 일부 고기는 올려지고 배가 덜 찼다는

남편씨!! 원래는 저렇게 드시는 분이 아닌데

저 날은 상당히 많이 드셨다!! 인정

두 번 먹어도 맛있다

정말 무한리필의 편견을 여기서 벗기고 왔다

입 짧은 신랑도 양념 안된 고기는 좋다며

이렇게 많이 먹는 것은 처음이었어요

세 번째 고기가 등장

아마도 직원들이 수근 댔을지도

너무 많이 먹는다고 어른 둘에 아이 둘이 3판에

밥 3공기 이것이 끝이 아니었으니깐요

요들 요들 하게 잘 구워서 소금장에 잘 찍어서

야무지게 먹고 있었죠

진짜 저는 위까지 찬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먹고 있던 중 육회가 등장합니다

우와......

계란 비벼서 먹으니깐 정말 맛있었지요

지금 다시 생각이 납니다. 약간의 매콤과

후추의 코를 쏘는 매운맛 그리고 일단 냄새는 전혀 없고

양념이 너무 맛있다

김수미표 양념갈비

아이들과 신랑은 이미 고기를 먹을 만큼 먹었기

때문에 갈비는 먹지 않겠다고 한다

그래서 저건 내 몫이 됐지 요

내가 먹을 테니 당신이 구워라

이야기하니 아주 열심히 구워주더군요

뼈까지 잘라서 익히는 중

이 정도는 아직 못 먹지요. 더 익어야 합니다

바삭하게 뼈가 보일 때까지

바로 이렇게 익어야 먹을 수 있다

그런데.. 갑자기 변수가 생겼다

갈비를 다 먹고 이제 뼈를 뜬으러는 순간

우리 딸이 한마디 한다. 그 뼈 먹고 싶다고

ㅜ. ㅜ 내 건데

맛있는 것은 알아가지고

저렇게 맛있게 뜨고 계신

우리 따님!! 아주 야무지게 집게로

잡고 서 뜯고 있죠?

역시 먹을 줄 아는 여자입니다

내 딸이야!! ♥♥

 

posted by 하늘과땅